조용길 단장 등 8명의 교수와 박사과정 대학원생 5명이 참여했고, 하버드 대학에서는 Robert Gimello 교수 등 8명의 교수와 다수의 전문가 및 대학원생 등이 참여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대학원생은 “책에서만 보던 학계의 권위자들과 실제로 만나 토론을 하고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등 흔치 않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대 물질문명의 위기적 상황에 대한 불교생태학적 대안을 찾아보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생태학적인 위기의식을 촉구하고 불교생태학의 대안 문명적 성과를 인접 학문들과의 교류 속에서 확대·심화시키기 위하여 건축공학과와 산림자원학과의 교수들이 동참했으며, 현대 응용학문의 집결지인 하버드대학에서 개최하였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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