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일부터 21까지 공연돼
두 모녀의 비극과 이별 담은 이야기
ZEP 어플리케이션 통해 공연 정보 확인 가능
우리대학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출신 제작진과 배우들로 구성된 ‘동국씨어터랩’의 연극 <찔레꽃>이 이달 6일부터 21일까지 우리대학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찔레꽃>은 가족을 위해 평생 희생한 엄마 '진순'과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던 딸 '미주'에게 갑작스레 비극이 닥치면서 전개되는 모녀지간의 이별 이야기를 다룬다.
연극 <찔레꽃>의 제작진은 ▲극작/작곡 서상완(창작연대얼터 대표) ▲연출 조준희(연극학부 교수) ▲무대 디자인 신하림(연극학부 졸업) ▲조명 디자이너 김연수(공연예술학과 졸업) ▲의상 디자인 유미진 ▲영상디자인 박현우(메타포스 대표) ▲영상시스템 박근형(공연예술학과 수료) ▲포스터디자인 오민(연극학부 졸업) ▲프로듀서 고태호(동국씨어터랩 대표, 공연예술학과 수료) ▲홍보 박미주(공연예술학과 수료) ▲조연출 홍석현(공연예술학과 졸업) 등으로 구성된다.
배우로는 ▲한록수 ▲주세빈(연극학부 졸업) ▲이서(공연예술학과 재학) ▲권세연(공연예술학과 재학) ▲박혜진(공연예술학과 재학) ▲이자겸(연극학부 졸업) ▲나준연 (공연예술학과 졸업) ▲김아윤(공연예술학과 졸업) ▲변형범(공연예술학과 재학) ▲김하영(공연예술학과 졸업) ▲이수연(공연예술학과 재학) 등이 출연한다.
해당 연극은 중구문화재단과 협력해 지역문화예술기부 사업으로써 일부 좌석을 중구민에게 할당해 초대할 예정이다.
한편, 관객들은 연극 <찔레꽃> 전용 어플리케이션 ZEP을 통해 효과적인 공연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원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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