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동국미래교육포럼 개최돼

지난 30일, 우리대학 서울캠퍼스 원흥관 i.SPACE에서 ‘DX 그리고 대학 교육’을 주제로 한 제7회 동국미래교육포럼이 개최됐다. D는 Digital 과 Dongguk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지니며, DX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동국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번 포럼은 대학 교육환경의 변화 속 디지털 전환의 개념을 짚고, 대학 혁신의 방향 및 방법 등 새로운 역할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포럼은 ▲총장 환영사 ▲주제 발표 ▲사례 발표 ▲종합토론 ▲마무리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이화여대 정제영 미래교육연구소장이, ▲사례 발표는 KERIS 장상현 센터장, 다인리더스 에듀테이크센터 송유준 이사가 발표에 참여했다. 이는 우리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돼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시청 가능했다.

김현석 교무처장은 “이번 포럼은 사회 전반적으로 디지털 신기술이 활용되는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 미래 인력양성에 관련된 포럼”이라며 “많은 교수들과 학생들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포럼은 2020년 ‘제1회 동국미래교육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7회째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