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8건 제안 … 아이디어 실제 대학정책으로 활용

‘동국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 심사결과 서보국, 윤슬기 군을 비롯해 학생ㆍ교직원 10명이 수상했다.

오늘(18일)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최우수상으로 ‘문화캠퍼스 조성’을 제안한 서보국 군과 ‘사이버 콘텐츠 제작’을 제안한 윤슬기 군을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조윤오(경찰행정학) 교수, 정은미(전략예산팀) 직원을 비롯한 8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안된 혁신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실제 대학정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영교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일조한 많은 동국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보국(일반대학원 윤리문화학 전공) 군은 “CS경영이 행정상의 불편함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동국인이 불편을 겪고 있는 행정에 더욱 귀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달 3일부터 20일까지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제도 및 서비스 개선 △수익증대 및 예산 절감 △기타 등 3개 부문의 정책제안을 공모했다.

접수결과 총 132명이 168건을 제안했고 이재찬(경영) 군의 경우 8건을 제안해 최다 제안자로 선정됐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0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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