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서 광운대에 2:0 석패 … 전국체전 출전할 수 있는 기회 놓쳐

우리학교 축구부(감독대행=김상화)가 제 27회 서울특별시장기 축구대회 결승에서 광운대에게 2:0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결승전은 지난 10일 오후 4시 서울 목동 주 경기장에서 열렸다. 축구부는 광운대의 공세에 밀려 전반에 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들어 맹공을 펼쳤다. 그러나 결국 득점을 기록하지 못해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체육실의 한 관계자는 “서울시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 아쉽다”며 “그러나 감독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코칭스탭과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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