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본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건학 100주년 예술인 동문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및 초청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위촉식에는 현덕영 연극영화과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동국예술인회 회장 이덕화 동문 외 11명의 ‘스타’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덕화 동문과 강석우, 이경규, 최민식, 이경실, 채시라 동문 외에도 유준상, 채정안, 김소연, 류시원, 이다해 등 총 21명의 연예인 동문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기삼 총장은 축사를 통해 “건학 100주년은 학교만의 축제가 아닌 만큼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이 외부에 학교를 알리고,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학교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노력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참여 동문들의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학교 예술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덕화 동문은 “예술인 동문들이 연극영화과뿐만 아니라 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채시라 동문은 “지난해에 조직된 예술인회 모임에서도 학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논의하는 중”이라며 “학교가 건학 100주년을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들은 다음달 23일에 진행되는 우리학교 건학 10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가해 모금행사 등에서 홍보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이에 더해 대외적으로 건학 100주년 기념사업 행사 홍보, 발전기금 조성사업 참여와 일산불교병원 건강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대외협력실의 박혁상 과장은 “앞으로의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정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대외적인 홍보분야는 이번에 위촉된 홍보위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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