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발맞춰 여러 입시 전형 변화 일어나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의 수시 원서 접수가 9월 15일 자로 마감됐습니다. 본교의 이번 수시 입시 전형에는 여러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뤄진 공통 변화는 자기소개서 폐지, 학생부 대입 반영 항목 축소 등입니다. 해당 변화 외에도 본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입시 전형에 변화를 줬습니다. 대표적으로 2023년도에는 이과대학 물리반도체학부 학생 63명을 선발하였으나 이번 2024년 입시에서는 물리학과와 시스템반도체학부로 나누어 편제 조정됐습니다. 또한 수시 논술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습니다. 2023학년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의 2개 등급 합 4등급이었지만 5등급으로 1등급 완화됐습니다. 경찰행정학부 또한 탐구 영역을 반영하면서 반영 영역이 확대됐습니다. 실적을 반영하는 연극학부의 특기형 전형이 신설됐습니다. 특기형 전형에서는 실기 40%와 연극, 방송 등 관련 분야 실적이 30%로 큰 비율을 차지합니다. 전형 방법이 이원화된 사례도 있습니다.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재직자 전형이 서류형만 있었으나 면접형이 추가되는 등 많은 변화를 보였습니다. 2025년부터 새로 도입되는 모집단위 광역화는 기존 학과와는 다른 영역별 반영 비율을 통해서 기존 학과 모집과 차별점을 보여줄 전망입니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전형의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더욱 상세한 입시 전형은 동국대학교 입학처에 안내돼 있습니다.

 

DUBS뉴스 이정윤입니다.

 

REP 이정윤

ENG 조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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