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식 (사진=한국학술교육정보원)

우리대학은 지난 76일 네이버-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학술연구성과정보 공동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대학을 비롯해 경북대, 이화여대, 전남대, 중앙대, 한양대 등 총 7개 대학이 참여했다. 우리대학은 공영대 교무부총장이 참석했으며 KERIS 측은 서유미 원장이, 네이버 측은 최수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네이버와 KERIS7개 대학과 각각 3자 업무협약을 맺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7개 대학과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소속 연구자들의 연구성과와 분석정보가 상호 공유될 예정이다. KERIS와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수집한 연구자 정보와 논문 연계 정보를 공유한다. 우리대학을 포함한 7개 대학은 KERIS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의 사용성과 정보 검증에 협력하는 한편 해당 대학의 연구성과 분석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KERIS는 향후 학술연구성과정보 공동구축에 더 많은 대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네이버와 혁신적이고 발전된 협력 방안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ERIS 서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이 학술연구자들을 위한 더욱더 편리한 연구 환경을 조성해 대한민국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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