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불교학술원(원장 자광스님)이 서울캠퍼스에 동국 선(명상)센터를 새롭 게 열었다. 개소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 교 이사장 돈관스님과 민병덕 이사, 윤재웅 동국대 총장, 정각원장 진명스님, 종학연 구소장 정도스님 등이 참석했다.

 동국 선(명상)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와 서울시 후원 서울국제명상엑스포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54m2 규모 명상 공간이 다. 이곳에서 2023년 제4회 서울국제명상 엑스포 사업의 세부프로그램인 ▲응용명 상 ▲선명상체험 등 70여 프로그램을 다가 오는 6월부터 진행한다. 우리대학은 2020 년 제1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로 4회째 명상엑스포를 개최해 왔다. 명상엑스포는 불교 수행 전통을 기반으로 한 명상을 통해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고 정신건강을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 다. 한 걸음 더 나아가 K-명상을 문화콘텐 츠로 육성해 명상 생활화와 대중화, 세계 화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윤재웅 총장은 “동국대는 서울국제명 상엑스포 사업을 통해 명상프로그램 대중 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실로 선(명상)센터 를 개원했다”며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사 업 이후에도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해 교 내외 많은 구성원들이 명상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전법 포교의 길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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