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2학기 신규교수

신 정 아
대학원 미술사학과 조교수

최고 전통의 대학에서 아름다운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저는 미술과 친구 되기 위해 서양화과, 경영학과, 미술사를 공부했습니다. 금호미술관과 성곡미술관에서 지난 8년간 전시를 기획하며 미술과 일반인들의 소통에 노력해 왔고, 미술을 돌보며 지내온 행복한 시간들을 동국대 캠퍼스에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술의 향기가 넘치는 캠퍼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양미술사 전공 △미국 University of Kansas 서양화 △미국 University of Kansas 경영학 석사 △미국 Yale University 서양미술사 박사 △성곡미술관 학예실장




윤 명 철
문과대학 사학과 조교수

역사와 사람, 역사와 미래, 역사와 문화 등의 관계성과 방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역사를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마음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역사와 우리 역사를 육지와 해양이라는 통일된 관점에서 해석하고 있습니다. 고구려와 해양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동악에서 새로 맺은 인연의 씨알이 아름답고 실하게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격려해 주십시오.
△역사문화콘텐츠 전공 △동국대학교 사학 △성균관대학교 사학 석사, 박사 △동국대학교 사학과 겸임교수




김 춘 식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흔히 모든 일은 처음의 마음자세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동국대학교의 신규 교수로서 연구와 교육이 조화를 이룬 강의실,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후학을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처음 학문과 교육에 뜻을 품었던 그 때의 순수한 이상을 언제나 되새기며 학생들과 함께 미래의 이상을 공유하고 꿈꾸며 만들어 가는 진취적이고 실천적인 연구자, 교육자가 되겠습니다. 언제나 힘든 일이 있으면 떠올리던 초발심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되새길 때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과의 뜻 깊은 만남을 기대합니다.
△현대시론 전공 △동국대 국어국문학 석사, 박사 △동국대 한국문학연구소 전임연구원 △문학평론가




홍 승 현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조교수

동국대가 100주년을 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에 모교의 강단에 서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몇 해 전에 유학을 마치고 처음 맡은 강의가 영국소설이었는데, 생전 처음 첫 강의를 마친 뒤에 그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내 능력이 허용하는 정말 보람되고, 좋은 일을 발견했을 때의 가슴 벅찬 기쁨이었습니다. 강단에서의 전문적 지식은 반드시 교수의 열정을 통해 재창조되어 학생에게 전달되어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 견해이고, 학생들에 대한 열린 마음으로 늘 따뜻한 마음과 무한한 애정을 간직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영국소설 전공 △동국대 영어영문학 석사 △미국 Nebraska주립대 영어영문학 석사, 박사




안 홍 엽
이과대학 통계학과 조교수

1990년 대학생활을 동국대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5년 다시 동국대에 돌아왔습니다. 학창 시절 은사님들의 말씀은 제 인생의 커다란 이정표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러한 역할을 이제 감히 저도 제 후배들에게 하고자 합니다. 인간적인 강의를 하고자 합니다. 후배들에게 ‘아’라는 한 마디의 탄성을 지를 수 있는 강의를 하고자 합니다. 신명나는 동국에 참여하는 젊은 교수로서 가져보는 꿈이요, 목표입니다.
△통계이론 전공 △동국대 통계학 △미국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통계학 석사, 박사 △미국 Wisconsin Madison대 Postdoctoral Research associate




최 봉 석
법과대학 법학과 부교수

여러분과 함께 행정법을 공부하게 되어 기쁩니다. 행정법을 공권력의 집행에 관한 법이라 한다면 이는 너무도 시사적이고 정치적이며 그 어떤 영역에서도 직접 몸으로 체감되는 법입니다. 이제 그 행정법의 넓은 파노라마와 정치한 이론의 심연으로 깊이 한 번 빠져봅시다. 행정법의 나무틀로부터 파릇한 잎들과 섬세한 실뿌리들까지를 탐닉해가는 동안 거목처럼 당당해진 나들을 가꾸고 발견해가는 시간들에 여러분들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법 전공 △고려대 법학 석사 △독일 하노버대 행정법 박사 △고려대 공공행정학부 부교수




조 성 훈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조교수

안녕하십니까? 우선 학생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대학의 강단에 서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 전공인 거시, 금융 및 재무 경제학에 대한 연구 뿐 만 아니라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열정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강의에 임할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예전과 다르게 경제학의 전문용어가 일반 신문 및 방송에 일상용어처럼 쓰이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수준이 높아진 경제학을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또한 학생들이 실제 한국경제의 데이타를 분석해 보면서 경제학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시경제학 전공 △서울대 국제경제학 석사 △미국 Columbia대 경제학 석사, 박사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




최 응 렬
사회과학대학
경찰행정학과 부교수

건학 100주년을 맞이하는 모교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연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8년 6개월만에 모교로 돌아오니 먼 길을 둘러 제 길을 찾은 듯 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은사님들과 동문선후배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경찰학의 산실인 모교 경찰행정학과의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학교와 동문간의 가교역할에도 더 한층 노력하고, 후배겸 제자들이 우리 사회에서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경찰학의 학문적 정체성을 정립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경찰학 전공 △동국대 경찰행정학 석사, 박사 △계명대 부교수




강 재 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 조교수

동국대학교 구성원이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는 영상 제작 PD 및 프로듀서로 방송 분야에 실무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정보통신학 석사와 방송학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방송사에서 전문연구위원으로 그리고 국책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으로 방송통신 융합과 관련된 기업전략 및 법ㆍ제도를 연구한 바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여러분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함께 나누는 기쁨을 기대합니다.
△방송학이론 및 실습 전공 △연세대 독어독문학 △미국 Michigan State University 정보통신학 석사 △미국 University of Florida 방송학 박사 △MBC 문화방송(주) 전문연구위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이 준 서
경영대학 경영학과 조교수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는 동국대학교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변화와 개혁 속에서 동국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제 연구실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동국관 L동 412호로 오시면 학업문제나 인생상담뿐 아니라 맛있는 과자와 음료도 드실 수 있습니다.
△재무관리 전공 △고려대 경영학 △미국 Syracuse대 재무학 석사, 경영학 박사 △매일경제신문 기자 △한국정보통신대 조교수




신 한 승
생명자원과학대학
식품공학과 조교수

100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동국대학교에서 특히 식품공학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에서 교육과 연구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가 전공하는 기능성식품학 분야는 식-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될 수있는 특수 기능성소재의 연구-생산-산업화를 통해 인류의 기본적 생존과 복지의 향상을 추구하는 데 목적이 있어 최근 들어서 그 응용가치와 학문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연구지식과 산업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을 다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자비를 실천하는 데 노력하여 학교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기능성식품학 전공 △성균관대 낙농학 △미국 Michigan주립대 식품과학 석사, 박사 △CJ주식회사 소재 식품연구소 수석연구원




박 장 서
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과 부교수

100년 전통의 동국대학의 가족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소속된 생명화학공학과의 발전과 동국대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경주하며 최선의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분자생물공학 전공 △서울대 미생물학 석사 △미국 California Davis대 미생물학 박사 △두산바이오텍 연구소장




고 봉 환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조교수

우리가 만약 어떤 대상을 마음대로 제어하거나 그 미래를 예측하기를 원한다면 그 대상의 고유한 특성을 사전에 정확하게 이해 또는 식별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 대상이 로봇일 수도 있고 자동차, 우주선, 분자조직 혹은 주가동향일 수도 있습니다. 저의 관심 연구 분야는 바로 이러한 제어, 예측, 그리고 식별에 관한 내용들입니다.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기계공학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
△기계제어 및 자동화 전공 △성균관대 기계설계 △성균관대 기계공학 석사 △미국 Dartmouth College 기계공학 박사△Rice대 포닥 연구원 △Washington대 연구원




문 봉 교
정보산업대학
컴퓨터멀티미디어공학과
조교수

동국 100주년을 함께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석사, 박사과정에서 네트웍분야 가운데 무선 인터넷, 모바일 컴퓨팅을 공부했고, 벤처기업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삼성전자 통신연구소에서 연구 개발 경험이 있습니다. 학생들과 강의실에서 또는 밤늦도록 연구실에서 보내게 될 값진 시간들을 통해 동국의 발전과 사회봉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산 산책로에서 문득 느끼게 될 동국의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유비쿼터스컴퓨팅/컴퓨터보안 전공 △서강대 전자계산학 △광주과학기술원(GIST) 정보통신공학 석사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 무선이동인터넷 박사 △삼성전자 통신연구소 책임연구원




황 인 규
사범대 역사교육과 조교수

동국가족으로서 모과인 역사교육과에서 연구와 교육을 담당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유정 무정 모든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100년 전통의 동국의 역사는 곧 근대불교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의 전공도 전통시대의 역사에서 그 핵심을 이루고 있는 불교사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인 연기적 세계관, 즉 우리 공동체에서의 관계와 변화가 우리의 역사이며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국의 역사학 및 불교사학의 비상을 위해 선후배님들과 함께 용맹정진하겠습니다.
△여말선초시대사 전공 △동국대 국사교육 △동국대 사학 석사, 박사 △동서대 일본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채 재 성
사범대 체육교육과 조교수

100년 전통의 사학 명문 동국대학교의 일원이 되어 교육과 연구에 정진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의 전공은 스포츠사회학이며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교수로서 우선 좋은 교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하며 동국대학의 모든 학생이 스포츠 활동을 즐김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스포츠사회학 전공 △영남대 체육교육 △서울대 체육교육 석사, 박사 △서원대 조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