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관장=석원경ㆍ화학)은 다음 학기부터 졸업생 대출제도를 시행할 전망이다.


그동안 도서 대출을 요구하는 졸업생들의 요구가 빈번하게 있어와, 중앙도서관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생에게까지 대출 허용범위를 확대하는데 대한 설문조사를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


이 설문조사에 참여한 총 528명의 재학생중 찬성은 380명으로 72%, 반대는 148명으로 28%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중앙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이르면 다음 학기부터 졸업생 대출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논의를 거쳐 시행안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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