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실시되는 전면 대면 투표

2023년 정기 선거 본격 움직임 4년 만에 실시되는 전면 대면 투표 2023년 정기 선거가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26일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2일 선거 교양을 실시했습니다. 선거 교양에서는 정기 선거의 전반적인 일정과 관련 내용을 안내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 과정에서는 지난 보궐 선거에서 이의가 제기됐던 영어영문학부 1학년 학생들의 선거권에 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학과와 단과대학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에 조율해 달라' 요청해 두었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확정되지 않은 세칙은 후보자 등록 마감 이후 개최될 후보자 룰 미팅에서 진행될 계획이라 전했습니다. 선거공고와 추천인 서명, 후보자 등록 마감은 9일을 기준으로 마감됐습니다. 13일부터 24일까지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선거운동은 캠퍼스 내에 한해서 진행 중입니다. 또한 21일에서 23일에는 중앙 단위와 각 단과대학 학생회 및 대의원회 후보자들의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후보자 공청회를 통해 학생은 후보자를 검증하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투표는 27일 월요일부터 29일 수요일까지 대면으로 실시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선거는 대면과 비대면 투표를 병행했으며 2022년 선거와 2023년 3월에 실시된 보궐 선거까지는 전면 비대면 투표로 진행됐습니다. 올해 정기 선거는 4년만에 전면 대면 전환해 실시됩니다. 

 

DUBS 뉴스 이정윤입니다.

 

REP 이정윤

ENG 조서현

제작 D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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