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조치 사항 반영 예정

동국대학교는 지난 2023학년도 입시를 마치고 2024학년도 입시 전형에서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2024학년도 입시에서는 자율동아리, 개인봉사활동, 독서활동상황 등이 미반영됩니다. 이로 인해 학생의 우수성을 평가할 수 있는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중요도가 더욱 증가했습니다. 이어서 2025학년도 입시 전형 역시 주목해야 합니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서는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변화가 생겼습니다. 정부는 지난 4월 12일,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학교폭력 기록을 졸업 후 4년까지 남기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우리 대학은 이러한 학교폭력 조치 사항을 대입 전형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동현(정보통신공학과 20학번)] 

 

지난 4월 2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147개 대학이 학교폭력 조치 사항을 2025학년도부터는 자율에 맡기고, 2026학년도부터는 모든 대입 전형에 학폭 기록을 의무 반영하게 됩니다. 동국대학교는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해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의무화되는 2026학년도보다 1년 먼저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DUBS뉴스 장인혜입니다.

 

REP 장인혜

ENG 이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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