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 연구진들의 공동연구 논문이 sci 국제저널에 게재되었습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김유리 전임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한국 불교의 전통 수행인 ‘간화선의 효능’을 처음으로 sci 국제저명저널에 게재한 논문입니다. 응용명상과 한국 불교 전통 수행인 간화선의 결합 효과에 대해 처음으로 관찰한 이번 연구는 동국대학교에 개설된 자아와 명상 수업이 성인 ADHD와 자아정체성에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는 통일된 지침 교과서가 존재하며, 박사 학위를 취득한 지도진이 있는 동국대학교 명상 교과과정의 장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 김유리 전임연구원은 "명상의 기능적 활용을 넘어 수행의 관점에서 명상 코칭을 연구해왔으며, '제3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의 ‘명상대담’을 통해 이 같은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는데, 논문으로 출판하게 돼 기쁘다"며 “지도교수이자 공동 교신저자이신 종학연구소장 정도 스님과 식품공학과의 금나나 교수, 그리고 공동 제1저자인 식품공학과 길재원 학생의 많은 도움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며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장 정도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종단과 동국대 및 한국불교의 수행·문화·역사·사상·응용불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정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논문 게재를 통해 불교종립대학교인 동국대학교가 한 단계 더욱 발전하게 되기를 바라며, 

  

DUBS뉴스 김남균입니다.

  

REP 김남균

ENG 김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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