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전에 가 볼수나 있을지 걱정..."

문화관 지하 1층에 위치한 '가든쿡'.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 지금까지 꽁꽁 잠겨있습니다. 경영관 지하 2층에 위치한 '그루터기'. 역시 운영을 안 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남산학사에 위치한 기숙사 식당도 마찬가집니다. 현재 운영 중인 교내 학식당은 명진관 뒤 상록원 뿐. 그 마저도 1층 '솥앤누들'과 3층 교직원 식당만 운영 중입니다. 코로나 이전 학생들로 북적이던 2층은 싸늘한 정적만이 흐릅니다. 다음 학기 대면 전환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학식당들도 정상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생협 측에 관련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30일 이사회 이후에나 명확한 답변을 줄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INT 이효진(광고홍보학과 20학번)]

 

20학번과 21학번들에겐 생경한 존재인 여러 학식당들.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해가는 캠퍼스가 다시 학식당을 운영하기 위해선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DUBS뉴스 이효정입니다.

 

REP 이효정

ENG 장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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