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개인 정보 유출 우려 정보처의 답변은?

최근 본교 약학대학 학생회에서 약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인 보이스 피싱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약학대학 학생회에 직접 연락해 본 결과, 모두 똑같은 내용으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실제 부모님 번호로 전화가 걸려 오고 이후엔 다른 남성이 전화를 바꿔 금전을 요구합니다. 남성의 상황 설명은 두 가지입니다. "본인은 간암 환자라 무서울 게 없으니 부모님을 살해하겠다." 또는 "부모님 중 한 분이 간암으로 돌아가셨다며 본인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입니다.[INT 김나연 (법학과 18학번)]같은 시기에 같은 내용으로 걸려 온 보이스 피싱 전화.일각에서는 학교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표합니다.[INT 최문규 (정보처 정보인프라팀장)]피해자의 가족까지 들먹이며 사기를 치는 보이스 피싱.우리 학교 학생들이 보이스 피싱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랍니다.DUBS뉴스 이효정입니다.

REP 이효정ENG 이수민제작 D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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