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지난 2월 2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학술연구자를 위해 옥스퍼드 저널과 월스트리트 저널을 포함한 총 8종의 학술 전자 자료 데이터베이스 이용권(이하 ‘대학 라이선스’)을 신규로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제공되던 뉴욕 타임즈 등을 포함해 매거진, 일간지, 전자책 등 다양한 학술 자료 총 55종이 대학 라이선스 서비스로 제공될 계획이다.

   KERIS와 함께 대학 라이선스 사업에 참여한 대학 연구자들은 학술연구정보서비스 누리집과 대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언제든 구매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비구독 대학의 연구자들도 RISS에서 매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KERIS 서유미 원장은 “누구에게나 학술 자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정부, 국회, 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 라이선스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학술 자료에 연구자와 학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ERIS에서 신규로 도입한 대학 라이선스 8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ERIS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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