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월 7일 우리대학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일반분야 주관기관으로 동국대가 최종 선정됐음을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자금과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멘토링과 창업교육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예비창업자 32개 팀을 선발해 매년 21억 8000만 원씩, 4년간 총 사업비 87.2억원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주관부서인 동국대 창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창업기업 294개를 지원해 매출액 1,580억, 고용 749명, 투자유치 206명을 달성했다.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첫 해인 올해 우수 기업 발굴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투자금 확보 및 협업을 통한 투자조직 구성 ▲창업기업 전문역량 강화 ▲성장모멘텀 확보 등을 통한 선순환 창업생태계 구축에 나선다.이광근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창업기술원 만의 전문 역량을 발휘해 서울중심부를 대표할 것”이라며 “예비창업자의 발굴부터 글로벌 기업으로의 육성까지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공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동국대 창업기술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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