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고영섭 교수가 5월 중 ‘불경 이야기’, ‘인문학적 인간’, ‘불교적 인간’을 출간했다. ‘불경 이야기’는 1월의 경전 아함경부터 12월의 경전 천수경까지 총 12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불교 경전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담아낸다.‘인문학적 인간&rsqu
참된 행복이란 무엇일까. 현대 사회는 물질적 풍요로 인해 우리에게 앞선 세대보다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소비하고, 더 편리한 삶을 제공한다. 하지만 과연 이런 물질적 풍요가 참된 행복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일까. 아찔한 속도로 발전해 가는 현대 사회에서 과거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사람들과 같이 웃을 수 있는 사람, 여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 잠시라
우리대학 불교문화연구원과 문화학술원은 지난 28일 각각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불교문화연구원이 주관(主管)한 봉축세미나는 ‘간화선, 철학을 만나다’란 주제로 덕암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 세미나에는 우리대학 현각스님이 기조발제를 했으며, 이정우 동교동 철학 아카데미 원장 등 5명의 박사가 참여했다.기조발제에서 현각 스님은 ‘간화선의 전통과 그 현대적
사물(事物)을 객관적(客觀的)으로 보기 위해선 남들보다 한 발짝 뒤에서 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남들보다 한 걸음 뒤처진다는 것은 빠르게 급변(急變)하는 현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 뒤쳐짐이 될 수 있지만, 앞선 사물을 바라보기에는 좋은 위치이니 꼴찌로 사는 이의 판단(判斷)이 가장 정확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남들보다 한 걸음 뒤에서 자기 자신, 그리고
천문학의 발달과 더불어 인류는 한 가지 물음을 갖게 됐다. 거대한 우주 공간에 대한 감탄과 더불어 인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제는 바로 외계인의 존재 유무이다. 이 같은 물음에 답을 얻고자 인류는 끊임없이 우주를 연구했고, 외계인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하늘을 향해 많은 신호를 쏘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 활동에 관해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2006년도 교지대 삭제 … 상업광고 유치해 근근히 발간“학생 자치언론 백안시(白眼視) 하는 풍토 너무 답답해”‘동국 교지’는 지난 1986년부터 본격적으로 학생자치언론기구로서 활동하고 있다. 동국 교지가 설립되기 이전에도 학도호국단 산하 문예부에서 매년 겨울방학에 모여 교지를 제작한 후 흩어지는 임시
애플에서 아이폰과 더불어 아이패드를 출시해 모바일 시장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모바일 시장의 많은 경쟁사들은 애플사의 최고 경영자인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 출시와 더불어 가정의 거실을 장악하겠다는 목표를 밝혀 향후 애플의 경영전략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이렇듯,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필두로 세계 모바일 시장 장악을 목표로 하는 애플사의 전략에 대해 다룬
지난 3월, ‘작은 돌멩이’의 외침이 전국 대학 캠퍼스에, 더 나아가 이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던 김예슬 양의 자퇴 선언이 바로 그 파장의 시작이다. 그녀는 3장의 대자보 및 1인 시위를 통해 자신의 자퇴 의사를 밝혔다.이후 지난 4월 15일, 김예슬 양은 단행본 ‘김예슬 선언’을 통해 3장의 대자보에 담지 못했던
불교학과 김용표 교수(이하 저자)가 지난 2월 ‘포스트모던시대의 불교와 종교교육’을 출판했다. 이 책은 비교종교학을 바탕으로 불교 안에서의 깊이 있는 종파 간 비교뿐만 아니라 한국민속종교와의 습합(習合)문제, 심지어 그리스도교와의 대화까지 이끌어내어 불교의 현재를 성찰하고 현대 불교의 문제의식과 해결책을 고찰하고 있는 철학서이다. 또한 부처님의 교육원리와
우리대학 출판부(한걸음 더)에서 지난 해 1월 출판된 ‘겨울의 유산’이 조계종 문화부와 불교출판문화협회에서 선정(選定)하는 ‘2009 올해의 불서 10’에 선정됐다.올해의 불서로 선정된 책은 총 10권으로 우수상에 선정된 도서는 ‘간다라에서 만난 부처’, ‘겨울의 유산’,
2007년 한국 사회는 떠들썩했다. 한국 최고 기업이라 칭송받던 삼성의 비리가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을 통해 일명 ‘떡값’이라 불린 불법 로비 및 삼성 비자금 등의 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삼성의 법적 책임을 요구했다. 하지만 양심고백을 통해 삼성의 비리를 알린 김용철 변호사의
최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ㆍ응용프로그램)이 IT 산업의 새로운 총아(寵兒)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열풍에 최근 대학들도 가세하고 있다. 관련 학과에 애플리케이션 심화전공 과목을 개설하여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강의를 진행함은 물론이고, 교수와 학생이 팀을 이뤄 앱스토어에서 판매할 게임의 제작,
제 42대 총학생회가 지난 7일을 ‘민족동국의 날’로 정해 교육문제 요구안 선포식과 교육문화제를 거행(擧行)했다.총학생회는 교육문제 요구안 선포식을 팔정도에서 열고 등록금 심의위원회 구성(構成), 입학정원관리시스템 수정, 학사행정 조정위원회 구성 등 ‘교육환경 개선(改善)을 위한 10대 요구안’의 내용을 발표(發表
우리대학이 지난 달 18일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고 대학보유 기술을 활용한 수익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대학 재정 확충(擴充) 및 대학 연구력 강화(强化)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우리대학 기술지주회사는 현재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을 산업계로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신규 수익 창출(創出)을 함으로써 연구와 기술 활용의
▲‘우리들의 소유(所有) 관념이 때로는 우리들의 눈을 멀게 한다. 그래서 자기의 분수(分手)까지도 돌볼 새 없이 들뜬다. 그러나 우리는 언젠가 한 번은 빈손으로 돌아갈 것이다. 내 이 육신마저 버리고 홀홀히 떠나갈 것이다. 하고 많은 물량일지라도 우리를 어떻게 하지 못할 것이다.’, “내 삶을 돌아볼 때마다 가장 후회(後悔)스러운 것은 더 가난하게 살지 못
우리대학은 4월부터 ‘IPTV 고위정책과정’, ‘사찰경영전문지도자 과정’ 및 ‘여행작가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우리대학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에서 공동 운영하는 ‘IPTV 고위정책과정’의 입학식이 지난 29일 엠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우리대학은 언론정보대학원, 영상
요즘 국내에서는 안중근 의사를 ‘장군’으로 바꿔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가 의병 참모중장의 자격으로 하얼빈 의거를 결행했기 때문에 호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그것이다. 실제 육군 계룡대에서는 ‘안중근 장군실’을 명명하여 사용하고 있다. 물론 우리 군의 입장에서는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안
대학생이 되면 멋진 사람과 연애를 해야지. 대학생이 되면 평소 관심 있던 동아리에 들어가 동아리 활동을 해봐야지. 대학생이 되면 과 친구들과 함께 MT를 가야지. 평소 TV 드라마 속에서만 대학생들의 생활을 봐왔던 새내기들이라면 누구든 한번쯤은 해봤을 생각일 것이다. 우리대학 출판사업팀의 교양도서 전문 브랜드 ‘한걸음더’에서는 이 같이
“불교는 나의 사랑이자 미움이다. 희망이자 절망이다” 홍사성 동문은 저자 서문에서 불교에 대한 심경을 그렇게 토로했다. 평소 독실한 불교 신자로, 또한 정론직필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온 저자의 이력에 비춰보면 위의 문장은 이해하기 어려운 도발적인 발언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정법 천하를 기다리며’를 읽다보면 불교
국가 연구력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국가에서 도입한 BK(Brain Korea:두뇌한국)21 사업에 지난 2008년 우리대학 국어국문학과(이하 국문과)가 신규 사업단으로 선정돼 현재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우리대학 국문과 BK21 사업단은 지난 2008년 교육인적자원부가 선정한 2단계 BK21사업 중간평가 결과, 서울대 국문과를 제치고 신규사업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