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활동 … 2월 교환발표회 개최

우리학교 영상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윤지원, 고수진, 조희영, 윤혜정 양 등 4명이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컴퓨터 음악·음향 연구소로부터 객원연구원으로 초청돼 내일(2일) 출국한다.

학생들은 오는 1월 9일부터 3월 31일(겨울학기, Winter quarter)까지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현지 대학 박사과정생과 동일하게 수업과 연구에 참여하고 연구기자재 및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미국 스탠포드대학 컴퓨터 음악·음향연구소(Center for Computer Reserch in Music and Acoustics at Standford University, 이하 CCRMA)는 지난 1975년 FM 창시자인 John Chowning에 의해 세계 최초로 설립됐으며 현재 약 50여명의 전 세계 우수한 학자들이 연구하고 있는 세계최고의 연구센터로서 IBM, HP, YAMAHA, SONY, Xerox 등 세계 유수 업체들과 연구협약을 맺고 있다.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들은 스탠포드대학에서 2월 중순 경에 교환발표회를 개최하고 7월 경 우리학교에서 양 대학 기관 공동 여름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는 우리학교에서 교환발표회를 갖고 두 기관의 Exchange Program 협약 체결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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