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석부와 학생증 등 여러 곳에 활용되는 사진을 제출하지 않은 학생들이 많아 관련부서 담당자들의 불필요한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
사진을 제출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수차 전화를 하고 심지어 학과조교가 직접 사진을 찍어오는 등의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사진 미제출 인원은 총 3,700여명에 이른다.
이와 관련해 학사지원실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사진 미제출자들은 증명서 발급, 도서관 출입 통제, 수강신청 등과 관련해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은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