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정년퇴임한 임영정(역사교육) 교수가 중앙도서관(관장=정진환·교육학)에 1천 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임 교수가 평소 연구실에 소장하고 있던 역사관련 자료로 조선왕조실록 외 다수의 고서가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해 임영정 교수는 “퇴임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서를 남기고 떠나고 싶어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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