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의 캠퍼스를 졸업한지 10년 만에 교정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때와는 너무도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만, 그래도 캠퍼스 곳곳에서 학창시절의 달콤한 추억의 향기가 되살아나는 듯 싶습니다. 모교의 강단에 서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후배님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인생이 저 자신을 위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학교발전과 학과발전이라고 하는 대승적 차원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꾸준하게 연구활동과 교육활동에 정진하겠습니다.
△식품경영 전공 △동국대 농업경제학 △일본 구주대 경제학 석사, 박사 △농업기반공사 전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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