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생각하는 ‘우리 교수님은’ 말말말

- 나는 우리 교수님의 이런 모습에 감동받았다.
▲ 고전문학 시간에 제문을 낭독하시며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봤을 때
▲ 기말고사 기간 중에 어려운 과제를 내주시던 교수님
▲ 리포트를 내기 위해 보낸 이메일에 답장해 주셨을 때
▲ 종강을 앞두고 성실히 수업을 들은 학생을 위해 손수 선물을 준비해 오셨던 교수님의 모습
▲ 강의 중 교단에서 쓰러지시는 모습을 지켜봤을 때
▲ 시험 문제 미리 가르쳐 주는 교수님

- 수업할 때 이런 교수님 꼭 있다!
▲ 핸드폰 울려서 수업 중간에 전화 받으러 나가시는 교수님.
▲ 수업과는 상관없는 이야기 하시다가 기말 때 진도 때문에 보강해 주시는 교수님
▲ 자식 자랑하시면서 미소 짓는 교수님
▲ 중간에 다시 한번 출석 체크 하시는 교수님
▲ 수업 시간 꽉 채우시고도 쉬는시간까지 강의하시는 교수님
▲ 수업 중에 강의내용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 질문을 하시는 교수님.
▲ 썰렁한 농담하시고 혼자 웃으시는 교수님
▲ 여학생들을 편애하는 교수님
▲ 끝내겠다고 하시고는 10페이지 넘게 진도 더 나가시는 교수님
▲ 다음 수업이 연결인데 미리 수업 끝내주시지 않는 교수님

- 교수님에게서 발견한 의외의 모습
▲ 엄하시기만 한 교수님에게서 가정적인 모습을 보았을 때
▲ 노래방에서 함께 춤추며 노래하시던 모습
▲ 술에 약해지신 모습을 보았을 때
▲ 싸이 홈피에서 학생들에게 친절하게 답글을 달아주시던 모습
▲ 교수님도 지하철을 이용해 출, 퇴근 하신다는 점을 알았을 때

- 교수님과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은
▲ 교수님과 진지하게 인생상담을 해보고 싶다
▲ 컴퓨터 게임을 함께 해보고 싶다
▲ 무전으로 떠나는 여행을 함께 하고 싶다
▲ 대중 목욕탕에 함께 가보고 싶다
▲ 축구나 농구를 함께 하며 땀을 흘려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