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총, 기호 1번 김선철·정재민 조 당선

지난 16일부터 3일간 치러진 경영대 선거 결과 △임형준(경영3)·박소혜(정보관리3) 조가 총 투표율 28.2%를 보인 가운데 찬성 357표(92.25%), 반대 18표(4.65%), 무효 12표(3.1%)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와 관련해 경영대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2002년 학생총회에서 선거 시행세칙을 ‘재적인원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투표율과 상관없이 찬성 50% 이상’으로 변경했기에 선거 투표율은 문제제기 사안이 아니다”는 것을 대자보를 통해 학생들에게 알렸다.
또한 같은 날 열린 대학원총학생회 선거는 총 20.6%(232표, 경주캠 제외)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선거 결과 △기호1번=김선철(북한학과 석사2학기)·정재민(미술사학과 석사2학기) 조가 153표(65.9%)를 획득, △기호2번=김경신(연극영화학과 석사2학기)·유지선(연극영화학과 석사2학기) 조가 75표(32.3%)를 획득함으로써 기호1번이 21대 대학원총학생회로 당선됐다.
한편 사범대 선거는 23일부터 3일간 학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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