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학제적 토론장을 마련하고 있는 에코포럼에서 ‘쟁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는 환경과 관련된 시사성 있는 주제를 정해 매학기 1회 진행되는 것으로서 실생활에 밀접한 환경문제에 관한 논의가 오고갈 것으로 기대돼 주목을 받고 있다.
제1회 쟁점포심포지엄은 ‘환경영향평가제도,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다음달 4일 오후 2시 90주년 문화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양병이(서울대 환경대학원 조경학)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쟁점심포지엄의 발제는 △송영일(환경졍책평가연구원)박사 ‘우리나라 환경영향평가 사전협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최송현(밀양대학교 조경학)교수 ‘천성산 환경영향평가의 문제점과 대책’ △서재철(녹색연합 자연생태국) 국장 ‘환경운동가가 바라본 우리나라 환경영향평가제도의 문제점과 대책’ 순이다.
또한, 각각 상반된 입장을 가지고 있는 토론자들이 환경영향평제도에 관한 토론을 하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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