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은 무엇인가.
= 사범대 특성을 살려 교육 활동을 많이 할 계획이다. 학기 중에는 주말마다 서울지역 사범대 연합에서 주관하는 예비교사 교양대학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 또한 방학동안에는 학교 밖 수업의 일환으로 열린 학교, 역사학교 등 청소년 활력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학생들에게 아이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사회적인 고민뿐만 아니라 예비교사로서의 고민을 이야기 하는 교양학교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데 주력할 것이다. 무조건 임용고시에 매진하기보다 교육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교육세미나를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

-사범대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지난해 교육학과 학생회장으로서 사범대 학생회 활동을 해왔다. 학년이 높아짐에 따라 제 역할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같이 할 부후보자가 없어 더욱 어려울지도 모르는 자리지만 많이 부족한 나를 믿고 응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있는 힘껏 노력하겠다. 당선되면 이번 선거 모토인 ‘이향이와 가는거야, Happy Consulting’처럼 학생들과 함께 활기차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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