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다음으로 많은 인원 … 연 5백만 원 씩 2년간 지원
2009년 상반기 서울장학증서 수여식은 서울장학재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1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우리대학은 인문분야에서 총 16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인문분야 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원은 서울대학교 다음으로 우리대학이 많았다. 인문학 분야 장학생은 연 500만원씩 2년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서울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으로는 △김민선(국어국문) △김상순(불교학) △김성희(미술학과) △김슬옹(국어교육) △김혜련(국어교육) △남지수(연극영화학) △박규리(선학과) △박우성(영화영상학) △방정란(인도철학과) △오진희(미술학) △윤수정(문화콘텐츠) △이순영(미술사학) △이용(국어교육) △이은경(국어국문) 이혜원(미술사학) △정희경(불교학) 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오세훈 시장과 서울장학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고 있는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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