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릴 예정이던 이사회는 간담회로 대체

학교 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는 오늘 열릴 예정이던 제 243회 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영담스님)를 간담회로 대체했다. 이사장 선임 등 주요 안건은 오는 21일에 열릴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오늘 3시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영배스님을 제외한 12명의 모든 이사가 참석했다.

오늘 이사회는 △이사장 선임에 대한 건 △2009학년도 예산안 심의의 건 △산학협력관 및 국제관 건립에 대한 건 등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었으나 모두 이뤄지지 못했다.

이사회 관계자는 “이사장 선출이 중요한 사안인 만큼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어 오늘 이사회는 간담회로 대체됐다”고 말했다.

제 243회 이사회는 오는 오후 2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영배스님의 이사 및 이사장 해임에 대한 건이 추가돼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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