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비슷 … 최고 경쟁률은 연극학부 92대1

우리대학 2009학년도 수시 2-1 모집결과, 전체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수시 2학기 모집 경쟁률 13.54대 1과 비슷한 수치다.

전체 모집인원 1,552명에 20,168명이 지원해 약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2학기 1차 수시모집에서는 △일반우수자 △불교계추천 △World Wide 인재 △자기추천 △리더십 전형 △외고ㆍ국제고출신 △사회기여자자녀 △외국어우수자(TOEIC) △외국어우수자(JLPT) △외국어우수자(JPT) △외국어우수자(HSK) △연기재능우수자 △문학재능우수자 △게임개발재능우수자 △체육기능우수자 △체육특기자 △전문계고교출신자 △기회균형선발 등의 전형으로 모집했다.

이번 모집단위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반우수자 전형 예술대학 연극학부로 25명 선발에 2,310명이 지원하여 9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우리대학 연극학부는 매년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체육기능우수자전형 체육교육학과로 5명 모집에 총 245명이 지원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학기능우수자 전형 문예창작학과 또한 4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기추천전형, World Wide 인재 전형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어 각각 13.37대 1, 3.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로스쿨 인가 실패로 신입생유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 법학과는 50명 모집에 672명이 지원하여 13.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작년 13.89대 1의 경쟁률과 비슷한 수치이다.

1차 합격자는 오는 10월 8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논술고사와 실기고사 및 면접을 통해 11월 10일 최종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대학의 수시 2-2차는 수능이후 원서접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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