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육과, 서울지역 최다 합격자 배출

 우리학교 2008학년도 교원임용고사 합격자가 67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2006년 40명, 작년 52명 보다 월등히 늘어난 것이다.

 한편 이번 임용고사 합격자 중 양지동(국교·08졸)은 일본어고사 수석, 이재영(가교·06졸)은 서울 지역에서 수석을 차지했으며 가정교육과는 서울 지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범대학 학사운영실 김효정 계장은 “임용고사 지원자를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하여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사법고시와 행정고시에 비해 임용고사에 대한 학교 측의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학과별 합격 수는 다음과 같다
△국어교육과 = 10명, △역사교육과 = 12명, △지리교육과 = 13명, △교육학과 = 5명, △수학교육과= 2명 △가정교육과 = 10명, △체육교육과 = 3명, △교육대학원 =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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