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동문, 자랑스러운 동국인 상 선정

2007 동국인의 밤 행사가 총동창회(회장=전순표ㆍ농학57졸)의 주최로 오늘(13일) 소피텔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올해로 36번째 열린 오늘 행사에서는 김희옥(법학72졸)동문이  헌법재판관으로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점을 인정받아 자랑스런 동국인 상을 수상했다.

약 3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오늘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에서 진행된 자랑스런 동국인 상 외에도 감사패, 축하패, 공로패 시상식과 함께 동창회관건립 추진보고, 회관건립 약정자 감사장 전달, 동국청우상 시상식등이 열렸다. 이어 만찬과 함께 재학생 풍물패 공연, 전자기타공연이진행됐으며 행운상품 추첨 등도 진행됐다.

지난 7일 있었던 농구대잔치 결승에서 중앙대에 아깝게 져 준우승을 차지한 농구부 감독과 선수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창단 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학교에 명예를 드높힌 점을 인정받아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늘 열린 시상식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자랑스러운 동국인 상=김희옥(법학72졸) △감사패=정재철(정치52졸), 이민휘(정치56졸) △축하패=구연식(교육대학원90졸), 손학중(농경69졸), 이두철(사회과학대학원 91졸), 정주화(한의학87졸), 차준은(경영68졸) △공로패= 고용규(정외74졸), 공진우(사회과학대학원07졸), 김낙돌(경제71졸), 김만호(통계92졸), 김석만(사회과학대학원91졸), 김선옥(경영대학원93졸), 김영희(식품공79졸), 김태홍(농학68졸), 박광서(화학공78졸), 박성진(정외62졸), 박수원(국교76졸), 박영길(화학66졸), 변학환(영문68졸), 손인화(미술91졸), 안명식(식품공71졸), 이명훈(농학72졸), 이상택(한의학91졸), 이승주(농경96졸), 이호근(농구부 감독), 장영상(식품공73졸), 전병철(경제75졸), 허금한(무역77졸), 현덕영(문화예술대학원97졸), 홍영표(철학96졸), 효성스님(교육대학원87졸) △동국청우상=송석구 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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