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07년도 에너지ㆍ자원기술개발사업’에 우리학교 기계공학과가 선정돼 산학협력단(단장=박형무ㆍ전자공학)과 산업자원부가 지난달 25일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학교는 차세대연료 생산ㆍ이용을 위한 복합 기술개발 사업의 세부사업인 ‘최적 NGH 저장 및 재가스화 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이는 현재 액체 상태로 운반, 저장하는 천연가스(LNG)를 고체상태인 하이드레이트(NGH)로 만들어 저장, 운반 및 재가스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총 7년 동안의 사업 중 3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정부출연금과 민간부담으로 총 27억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에는 기계공학과 교수 5명과 대학원생을 비롯해 학부연구생 15명이 참여해 우리학교가 에너지환경 분야의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기초를 구축하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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