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관장=석원경・화학)에서 Web of Science, EndNote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교수, 대학원생, 연구원 등의 연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시범운영 했으며 9월 계약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Web of Science는 학문 전 분야에 대한 정보 제공과 자료의 이용도와 인용정보까지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웹 사이트다. 현재 이용 가능한 Web DB나 전자저널은 어떤 자료가 어디에 실려 있는지 알아야 이용 가능하다. 이에 비해 Web of Science는 특정 주제에 대한 자료를 어디부터 찾을 지 명확하지 않을 때 검색 해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연구의 틀을 잡아주는데 유용하다.

EndNote는 논문 작성 및 서지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는 프로그램의 안내에 따라 자료를 입력하면 각 학회에서 요구하는 논문의 양식을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이는 해외 유수 저널에 논문을 게제하기 위해 일일이 요구하는 양식에 맞춰 논문을 다시 만들어야 했던 수고를 덜기 위해 구입한 것이다.

중앙도서관 전산실 박희동 직원은 “좋은 논문을 쓰려면 뒷받침 되는 도구들도 있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며 “이번 서비스 도입은 연구와 논문작성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Web of Science는 www.isiknowledge.com에서 이용 가능하며 EndNote는 중앙도서관 전산실에 요청하면 메일로 다운로드 가능한 URL을 송부해 준다. 자세한 사용 방법에 대한 이용자 교육은 오는 18일 부터 중앙도서관 멀티미디어실 내 이용자교육실에서 90분 내외로 진행된다.


이용자 교육 일정

날짜

시간

대상

10월 18일(목)

오전 10시 30분

대학원생

오후 2시

이과대, 수학교육과, 가정교육과 교수

10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법과대, 사과대, 경영대, 체육교육과 교수

오후 2시

공과대, 생자대 교수

11월 1일(목)

오전 10시 30분

공과대, 생자대 교수

오후 2시

정산대 교수

11월 2일(금)

오전 10시 30분

사범대, 예술대, 문과대. 불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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