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도서 연기제도 첫 시행

중앙도서관(관장=석원경ㆍ화학)의 대출제도가 변경돼 예약 권수가 늘어나는 등 도서 대출의 폭이 확대됐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도서대출 제도는 대출가능 권수 및 예약 가능 권수의 확대와 대출 도서 연기제를 포함하고 있다.

변경된 대출 가능 권수는 학부생과 휴학생 7권, 교수 40권, 직원 및 강사는 15권이며 군 휴학생 및 졸업생은 현재와 같다.

또한 예약가능 서적이 1권에서 3권으로 늘어난다. 예약대기일은 문자 발송일 포함 3일로 줄어들며 예약 대기일 내에 대출하지 않을 시 차순위 학생에게 넘어가고 예약 후 2회 미대출 시 60일 동안 예약할 수 없다.
단, 예약 당시에 예약 유효일을 설정하면 그 기간 동안은 예약이 취소되지 않는다.

대출 도서 연기제 또한 새로 시행된다. 연체중인 도서가 없고 연기하고자 하는 도서가 예약되지 않을 경우에만 △학부생과 휴학생은 1회 한도 5일 △교수 30일 △직원 및 강사 10일 △군휴학생 및 졸업생은 5일이다. 대출 도서 연기는 도서관 홈페이지 My library의 도서대출/예약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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