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람봉사단(단장=조의연·영어영문학)이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4일 학림관 소극장에서 ‘사랑의 나눔잔치’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중구관내의 무의탁 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초대하여 공연관람 기회와 식사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1부에서는 홍기삼(국어국문학) 총장의 환영사와 성낙합 중구청장의 인사가 있을 예정이고 2부에서는 ODC, AJAX 등 교내 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며 이후에는 만찬이 준비돼있다.
한편 ‘사랑의 나눔잔치’는 우리학교와 중구청간 정보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98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돼왔다.
또한,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생협학생위원회(위원장=정재수·경영(야)4, 이하 생학위)가 주최하는 한가위한마당이 오는 15일 팔정도 주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2시 길놀이와 문예패 공연을 시작으로 생협홍보발언과 함께 민속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1시에는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가 펼쳐지며 우리차와 인절미, 꿀떡을 동국인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이날 오전 중에는 보물찾기 행사가 진행된다. 팔정도 주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숨겨진 100개의 보물을 찾는 동국인들은 생협매장 상품권을 선물받는다.
놀이마당은 △대형윷놀이(팀당 6명) △남녀팔씨름 △단체줄다리기(팀당 남자 10명, 여자 10명) 등의 경기로 진행되며 참가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생학위(다향관 3층)에서 가능하다.
상품은 아래표와 같다.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