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8일 발표된 제 5회 대산대학문학상 희곡부문에서 우리학교 지경화(문창3) 학생이 당선되었다. 당선작 ‘누가 내 동생의 머리를 깎았나’에 대해 심 산, 김희재 시나리오 작가는 “행간에 누적된 과거와 세상을 바라보는 비극적 시선이 잘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자연스럽게 전해주었다”라고 심사평을 했다.

이번 당선으로 지경화 학생은 학교 측의 공로 장학도 받게 되었다. 이에 지경화 학생은 “함께 글 쓰는 문우들과 이렇게 작은 글로 큰 사람 만들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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