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1일 ‘2007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우리학교 유응오(문예창작전공 수료) 씨의 ‘요요’가 선정됐다. 이순원, 이승우, 성석제 소설가와 서영채 문학평론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은 “신인다운 패기와 서사의 에너지를 높이 샀다”고 심사평을 내렸다.

이번 수상에 대해 유응오 씨는 “구심력과 원심력을 이용한 요요와 사람 사이의 인력이 서로 유사하다고 생각했다”며 “불교로 이어진 인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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