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원 옥상 비오톱(생물서식공간) 조성사업이 오는 5월 11일까지 실시된다. 이는 녹화조성후 생태학습장 및 관련분야 연구를 위한 실습장 활용을 위한 공사이며 공사구간은 상록원 옥상 약 350평이다.
상록원 옥상 비토옵 조성사업은 지난해 3월 서울시와 녹색재단이 주최한 ‘도심 지역 내 비오톱 조성 사업’에 지원해 채택된 것이다. 상록원 옥상 비오톱 조성사업은 서울시와 녹색재단으로부터 약 1억 3천만원을 지원받으며 우리학교에서도 약 3700여 만원을 투자한다.
6월중에 오픈 할 계획인 상록원 생태학습장은 인근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연학습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으로 개방될 예정이며 우리학교 학생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충현(산림자원학) 교수는 기구 설치를 통해 “빗물이 저장되는 수치나 인공녹화를 통한 냉·난방 효과도 연구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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