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무대
잃어버린 홈페이지

○…최첨단 인터넷 시대를 맞이한 요즘 학생회 산하 기구들의 홈페이지는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는데.
알아본즉 학생들의 관심부족과 관리소홀로 인해 홈페이지가 무심히 방치되고 있다는 것.
학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활성화가 필수적이지 않을지.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닫힌 홈페이지에서 학생들의 열린 반응을 기대하나?”

오류무중?

○…요즘 사이버강의가 원인모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데.
내용인즉, 사이버강의 출석체크와 강의 프로그램이 종종 오류가 난다는 것.
가상대학에서는 이를 개인PC환경 때문이라고 하고 학생들은 수강시스템의 오류라고 하며 서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대안이 없다는데.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시스템 오류 대안! 원인과 함께 사라지다.”

공포의 ‘문’

○…학림관 화장실이 일부 학생들에게 위험지대로 인식되고 있다는데.
알아본즉 현재 스윙도어 형태로 돼있는 화장실 문이 자유자재로 열려 안팎에 있는 사람들이 때아닌 봉변을 당하고 있다는 것.
화장실문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스윙도어에 제어장치를 설치해야 하지 않을지. 이에 화장실 주위를 지나다 뜻밖의 사고를 당한 한 여학생 왈 “참을 수 없는 학림관 화장실 문의 가벼움!”

계단 난국

○…최근 우리학교 상록원에 가기 위해선 살금살금 신중하게 발을 내딛어야 한다는데.
무슨 말인고 하니 대운동장에서 상록원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의 나무판자가 갈라지고 깨지는 등 심하게 손상돼 이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자칫 걸려 넘어질 우려가 있다고.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선 미리 점검해서 복구하는 노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지.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조심조심, 상록원에 가기 위한 힘겨운 여정(?!)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