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목요일 1시 상록원에서는...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더위가 가고 하늬바람이 불어오는 9월. 새학기가 시작되고 동국인의 지칠 줄 모르는 수다에 동악이 들썩거린다.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 우리 동국인들은 긴 방학을 어떻게 보냈을까.
개강을 맞아 우리 신문에서는 동국인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방학동안 무슨 활동에 주력했나’를 주제로 스티커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중 84명(42%)이 학업에 매진했다고 답했으며, 42명의 학생이 여행(21%), 41명의 학생이 아르바이트(20.5%)라고 응답했다. 또한 34명의 학생은 연애(17%)라고 답해 비교적 고른 분포결과를 나타냈다.

- 기타 의견 -
△ “광주에서 금강산까지 국토대장정에 다녀왔습니다”
- 양지훈(법2)
△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인 학교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자원봉사를 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 최근영(법2)
△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 타다가 고소공포증 때문에 거품물었습니다” - 김훈수(경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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