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호 시인 등 동국문학상 수상

동국대 출신 문인들의 모임인 동국문학인회(회장=박제천)가 제정한 제18회 동국문학상 수상자로 신규호(66·사진), 이경교(50)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신 동문의 시 ‘보라빛 마을’과 이 동문의 시 ‘푸르른 정원’이다. 한편 동국문학인상에는 최재복(75) 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6시 30분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독도출생 1호 우리학교 조강현 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한·일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지금, 지난 18일 우리학교 연극학과에 재학 중인 조강현 군이 독도 출생 1호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조 군은 젓먹이 때부터 독도에서 살았으며 독도주민 1호인 외할아버지 고 최종덕 씨와 부친인 조준기 씨에 이어 3대 독도인이다. 조강현 군은 현재 학교를 휴학하고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입대해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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