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예술적 기술로는 설명할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분석되던 석굴암 본존불상이 우리학교 교수의 손에 의해 다시 재현됐다.
본교 경주캠 미술학과 손연칠 교수가 3년간의 연구 끝에 석굴암 본존불이 비대칭 조형기법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실제의 3분의 1 크기의 모형 금동제 조각으로 축소, 제작해 낸 것이다.
이번 성과는 본존불상이 그동안 동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면서도 그동안 많은 작가가 재현을 시도하다 실패했었다.
또한 이와 관련한 논문도 300편 이상이 나왔지만 정확한 해답이 밝혀지지 않아 더욱 의미있게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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