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학년도 하반기 감사결과 4개 단위를 제외 한 모든 단위가 징계를 받았다.
이번 하반기 감사는 37대 총대의원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김용환·국교4) 산하 중앙특별감사위원회(이하 감사특위)가 중앙자치 기구와 비대위체제 단과대를 감사했으며 나머지 단과대들은 자체감사로 진행됐다.
감사결과 △총학생회 △법대 △생자대 △사범대 △교지편집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단위들이 징계조치를 받았지만 전반적으로 지난해 상반기 감사 결과보다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
살펴보면 △경영대 예산삭감 30% △문과대 예산정지 2주 △동아리연합회 예산정지 2주의 징계조치가 내려졌으며 예술대 등 3개 단위는 엄중경고, 이과대 등 2개 단위는 경고, 불교대 등 2개 단과대는 주의조치를 받았다.
한편 백상예술체전 감사는 주의 3개와 경고 1개로 예산정지 2주의 조치가 내려졌으며 총여학생회의 경우 비대위조차 구성되지 않아 감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