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최희암 전 프로농구 모비스 감독이 우리학교 농구부 감독을 맡기로 결정했다.
이번 부임은 현재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우리학교 농구팀의 성적을 끌어 올리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3년만에 대학무대에 복귀하는 최감독은 연세대 감독으로 역임하는 지난 16년 동안 팀을 20차례 넘게 정상으로 이끌어 왔다.
이와 관련해 최감독은 “프로의 경험을 대학농구에 접목시켜 동국대를 중위권으로 끌어 올린 뒤 정상을 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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