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건학 10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KBS 열린 음악회’가 내일 오후 7시 30분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김경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승기, 토니안, BMK, 김경호, 박미경, 설운도, 주현미 등과 우리학교 출신 연예인 다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는 일요일(14일) 5시 35분부터 KBS 1TV에서 방송된다.
달빛, 연등 축제
금요일(12일) 저녁 6시 30분부터 달빛 연등축제가 건학 100주년 기념사업본부 주관으로 열린다. ‘동국인 한마당 대축제’의 전야제로 열리는 ‘달빛 연등 축제’에는 남산의 야경과 전통 등, 연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교정에서 시 낭송, 살사댄스, 클래식기타,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학생, 교직원, 동문 뿐만 아니라 중구민까지 함께 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인 한마당 대축제
토요일(13일) ‘동국인 한마당 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건학 10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준비한 20만 동문의 ‘홈커밍데이’ 축제로써 재학생과 졸업동문 간의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오후 3시부터 동악 곳곳에서 열리는 ‘동국 100년의 人＋緣 1부’에서는 동국관, 만해관, 학림관의 보조무대에서 동아리 공연과 꼭지점 댄스, 고성방가, 줄다리기 등 단체대회, 노래자랑, OX퀴즈 대회가 진행된다. 한편 팔정도 주변에서는 △룰렛게임 △다트게임 △페이스 페인팅 △다시찍는 졸업사진 △기념품 판매 △동문스타 팬사인회 △고적대 퍼레이드가 열린다. 각 학과별 부스에서는 다시 여는 사은회가 진행된다.
6시부터 만해광장에서 열리는 2부 행사에서는 이승기, 김장훈, 마야, 우리학교 백상응원단의 공연과 최다 참가상 및 행운권 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불꽃놀이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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