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지부족 해결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

우리학교가 지난해 12월 27일 총 부지 4,381평에 달하는 필동 테니스장을 매입했다. 필동테니스장 매입은 교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960년대부터 추진해 오던 사업으로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중앙도서관 아래에 위치한 필동테니스장은 총 4,381평 부지에 사무동 1동, 실내테니스장 1동, 수위실 1동 등 3개 동의 건물과 실외테니스장 3면이 들어서 있다.
이번 필동테니스장 매입으로 우리학교는 지난해 2월에 구입한 필동병원과 함께 전체 교지의 16%에 해당하는 약 6,000여평(건평포함 약 1만여평)의 교지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현재 공사중인 원흥별관과 중앙도서관 사이 계단이 완공되면 충무로 쪽으로의 통행 또한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필동테니스장은 당분간 그대로 사용되고 이번 행정조직개편에 의한 공간재배치에 따라 역경원, 출판부, 불교문화연구원이 사무동으로 이전했다.
장기적인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캠퍼스 마스터플랜위원회에서 논의, 확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