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설렘으로 3월을 맞습니다. 10여년을 다니며 익숙해진 교정인데 마치 신입생처럼 가슴이 떨립니다. 오래전 신입생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하며 다짐했던, 그러나 지키지 못했던 많은 나 자신과의 약속들이 떠오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이번 대학 생활은 지난 시간보다 덜 후회하는 날들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만남들이 후회없는 좋은 시간의 시작이길 바래봅니다.
△영화이론 전공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동국대 연극영화학 석사, 박사 △전주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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