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 제일대의 풍광을 지닌 선유도.

신선들이 와서 놀고 갔다는 그 영광과

그 곳 바다 한가운데 있는 갯벌에서

소금기가 붙은 채로 말라가는 배의 한탄...

여기서 우리는 세익스피어의 비국을 떠올려야 하는가.

양승목
(문과대 국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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