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취업시장의 트렌드는 조기 취업준비와 개별 맞춤식 취업전략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필요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 취업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노동공급자가 되기 위해서는 수요자의 Needs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즉, 기업에서 어떠한 인재를 원하는지에 대한 마케팅 포인트를 겨냥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된다. 이에 동국인들을 위한 취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인 D.C.E.P을 소개하고자 한다.
D.C.E.P이란 무엇인가.
Dongguk Career Elite Program으로 기업의 인재상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서 저학년부터 실시함으로써 졸업시 동국대학교가 보증하는 맞춤형 인재 관리 프로그램이다.
기업에서 경력직을 선호하는 이유는 신입직원에게 드는 교육비 절감과 업무에 즉각 투입할 수 있는 즉시성을 들 수 있다. 따라서 경력직같은 신입직원으로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준비된 인재임을 증명해야 한다. 이러한 맞춤형 인재가 되는 지름길이 바로 D.C.E.P프로그램이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업기초역량과 자질 배양을 위한 교과목 개설, 외국어 능력을 인정받는 토익, CBT, 텝스점수, 컴퓨터 활용능력, 사회봉사 활동은 D.C.E.P이 맞춤형 인재 양성의 메카가 되는 이유이다.
조기 취업준비와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위에 서고자 하는 동국인의 취업 준비 필수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에 대해 본교 출신 선배의 한마디가 여러분에게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

D.C.E.P 한마디!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십시오.
D.C.E.P가 취업을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자격 요건을 하나하나 준비하다 보면 취업은 저절로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올해 75%의 D.C.E.P이수자가 취업을 했습니다.
저 역시 D.C.E.P라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였기에 취업이라는 열매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무작정 열심히 노력하기보다는, 작지만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동국대학교 후배 여러분 파이팅!!”

- 변세형(정보통신 05졸), LG전자 입사 -


기업이 바라는 인재가 되기 위한 10대 소양과 자질로서 다음 10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1. 전문지식과 폭넓은 교양으로 무장된 사람
2. 국제감각과 외국어 구사능력을 가진 사람
3. 진취적인 사람
4. 도전과 성취의식이 있는 사람
5. 유연한 사고와 창의력을 가진 사람
6.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
7. 인간미 있는 사람
8. 책임감이 있는 사람
9. 협력하는 사람
10. 예의 바른 사람
※ 주요 기업 인사담당 임원 방문 조사 결과 - 전경련 보도자료

이와 같은 요구에 따라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저학년부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교과목 이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직업인으로서의 기본소양·조직역량·인성 등을 함양케 하고, 성적·외국어 능력·컴퓨터 활용 능력 및 사회봉사활동 등을 인증요건으로 제시함으로써 사회진출 시 본 프로그램 이수에 대한 자부심과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체계적인 취업 특성화 프로그램입니다.

박 선 희
취업지원센터 진로교육상담팀 상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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